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선수노조가 볼티모어 오리올스 구단이 김현수 선수에게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포기하라고 압력을 넣고 있는 사태에 개입하고 나섰습니다.
메이저리그 선수노조, MLBPA는 '김현수 사태'에 대한 입장을 묻는 SBS의 이메일에 답을 보내 "현재 김현수의 에이전트와 함께 계약사항이 준수되고 선수의 권익이 보호되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선수노조가 김현수가 볼티모어 구단으로부터 부당한 압력을 받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해 행동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메이저리그 선수노조는 소속 선수의 권리가 부당하게 침해당하는 경우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맺은 단체 협약에 따라 구단의 행동에 제동을 걸 수 있습니다.
이대호 "25인 로스터가 끝이 아니다"[현지 영상 인터뷰] (0) | 2016.03.31 |
---|---|
KBO리그 개막전 각팀 선발투수~!(4월1일) (0) | 2016.03.31 |
추신수 MLB일기 “볼티모어는 지금 ‘페어’하지 않습니다” (0) | 2016.03.30 |
김현수 버티고 버텨라!! (0) | 2016.03.30 |
UFC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 긴급체포 (0) | 2016.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