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2019년 일본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시애틀 소속으로서의 마지막 메이저리그 경기를 뛰고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스즈키 이치로(46) 1992년 일본 프로야구 구단 오릭스에 입단한 이치로는 94년 부터 7년 연속 타격왕 자리에 오르며 일본 야구의 전설로 기록됐다. 미국 진출 첫해인 2001년에는 신인상과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를 휩쓸었고, 작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18시즌 동안 통산 타율 0.311, 3089안타, 117홈런, 780타점, 1420득점, 509도루를 기록했다. 노력하지 않고 무언가를 잘 해낼 수 있는 사람이 천재라고 한다면, 저는 절대 천재가 아닙니다. 하지만 피나는 노력 끝에 뭔가를 이루는 사람이 천재라고 한다면, 저는 천재가 맞습니다. 천재의 손끝에는 노력이라는 핏방울이 ..

Sport 2019. 3. 21. 22:35

네 이제 메이저리그 후반기 시작동시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사실상 포기한 팀이 나오고 있는 관계로 팀에 비싼 선수 또는 FA기간이 별로 남지 않는 선수들을 과감하게 트레이드 해서 유망주를 받고 우승이 적기인팀 포스트시즌 진출이 거의 확정적이고 팀에 약한부분을 보충하기위해서 뼈아프지만 마이너리그 유망주를 주는 대가로 필요한 선수를 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크보와달리 메이저리그는 팜이 너무 커서 이런 트레이드도 엄청 재미있습니다.. 선수 대 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8월 01일 기준으로 아메리칸 동부 - 볼티모어/토론토/보스턴 이 사실상 피터지는 경쟁이 있습니다 1위 2위 3위와 1.5게임차 밖에 나지 않습니다..... 그러기위해서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고자 엄청난 대가를 지불하고 선수를 트레이드 합니다...

Sport 2016. 8. 2. 00:06

2016년 6월 11일 이대호 선수 텍사스 와 시애틀전 5번타자 1루수로 나와서 연타석 홈런을 쳤네요~~ 텍사스 투수 홀랜드 상대로 2회말 풀카운트에서 6구를 쳐서 중월 홈런(127M)짜리 시즌 9호 홈런을 쳐냈군요~ 역시 주말에 코리안 메이저리그 선수 중 한명은 홈런을 쳐 내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4회말 노아웃 주자 1루,2루 상태에서 2번째 타석에 3구째 좌중월(비거리 125M)짜리 연타석 홈런을 쳐내면서 팀에 4득점 모두 만들어냈습니다. 이대호 선수 홈런 페이스가 상당한데요 10몇타석 당 홈런1개로 지금 상당한 페이스 구요...오늘도 한국에 있는 야구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주고 있습니다. 시애틀의 서비스 감독은 아직도 이대호를 플레툰으로 보고있는데요....플레툰이란. 좌투수 상대로만 선발 출장 하..

Sport 2016. 6. 11. 13:59

토요일 메이저리그를 시청하기 위해서는.....류현진 과 추신수가 복귀한다면... 어떻게 될지.... 강정호의 피츠버그 / 박병호의 미네소타/ 이대호의 시애틀 /김현수의 볼티모어 까지 4개방송을 동시에 시청..거기다가 류현진의 다저스 /추신수의 텍사스 까지 하는 날이면 컴퓨터...바쁘게 돌아갈거같네요.. 다음팟이 좋습니다... 모니터 27인치 사용하고있는데 작내요.........한국 메이저리거 선수들 열심히 해서 주말 기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오늘 2016/6/4일 강정호 1홈런 2루타 1개 / 김현수 2안타 / 박병호 1볼넷 지금 까지 성적이네요~~

Sport 2016. 6. 4. 10:11

연장 10회 말 2대2 동점 상황에서 2아웃 주자1루 상황에서 대타로 나온 이대호 선수가 텍사스 투수 제이크 디크먼 상대로 3구째 좌월 홈런(비거리 124m)치면서 팀의 5연패 탈출을 도왔습니다..이대호 선수 대단합니다 화이팅~! 이대호의 10회 연장 끝내기 홈런으로 5연패를 끊은 시애틀 매리너스 클럽하우스는 경기가 종료되자마자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틀어 놓고 선수들도 기쁨을 만끽했다. 더그아웃에서 클럽하우스로 들어가기 전 선수들로부터 맥주 세리머니를 받았던 이대호. 메이저리그 끝내기 홈런 첫 신고식을 받은 셈이다. 김현수는 0-0으로 맞선 2회초 2사 1,2루 득점 찬스에서 첫 타석에 섰다. 풀카운트 승부를 펼쳤고 7구째 볼넷으로 출루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도 침착했다. 김현수는 2-2로 팽팽히..

Sport 2016. 4. 14. 12:30

겹경사~ 박병호 첫 홈런에 이어 이대호도 오늘 첫홈런 쳤네요 오클랜드와 시애틀 경기에 2대0으로 뒤지고 있는 중에 솔로홈런을 쳤네요 ^^

Sport 2016. 4. 9. 12:43

시애틀 구단은 지난달 3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대호가 정규시즌 등번호 10번을 단다"고 전했다. 시범경기에서 이대호는 번호 56번을 달았다. 10번은 이대호와 우타자 1루수 백업 경쟁을 벌인 헤수스 몬테로가 보유했다가 방출되며 남기고 떠났다. 이대호에게 10번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 2001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이대호는 선배 마해영이 달았던 49번을 택해 2004년까지 유지했다. 그는 2005년 등번호 10번을 처음 택했고, 한국을 떠난 2011년까지 줄곧 같은 번호를 달고 뛰었다. 2006년 타격 3관왕(타율·홈런·타점), 2010년 9경기 연속 홈런과 타격 7관왕(타율·홈런·타점·득점·안타·출루율·장타율) 모두 10번을 달고 쌓은 금자탑이다. 이대호는 2012년 일본 ..

Sport 2016. 4. 4. 13:22

이대호 선수 인터뷰 입니다~! 25인 로스터 등록이 확정됐다 "25인 로스터에 들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뻤다. 그렇지만 25인에 들어가려고 온 것이 아니라, 경기에 나가서 잘하려고 온 것이다. 메이저리그가 선수가 끝이 아니지 않나. 메이저리그에서 잘하는 선수가 돼야 한다. 그렇게 하겠다." 일본 프로야구 경력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는데 "솔직히 서운한 마음도 있었다. 그래도 여기서 잘해야 인정을 해주는 곳이다. 잘하면 인정받을 거라 생각했고, 인정받고 싶었다." 위험부담을 안고 메이저리그에 도전한 이유는 "꿈이었다.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예전부터 했다. 뛰게 돼서 기쁘고 행복하다." 주전 1루수 경쟁해보고 싶은 생각은 "백업 1루수로 준비하고 있다. 기회가 온다면 잡아야 한다. 25인..

Sport 2016. 3. 31. 13:26